안면거상술 유착 가능성과 오해

안면거상술 유착 가능성과 오해

 

 

 

★공지★

 

*최근 계속적으로 본원의 티스토리 글을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하듯

똑같은 주제와 내용을

자기 병원에서 운영하는 티스토리에

올리는 특정 병원이 있습니다.

 

내용 무단 불펌 및 복사 금지 입니다.

계속 될 경우 신고조치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안면거상술과 관련되어

유착 증상에 대한 설명과

잘못알고 계시는 부분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유착 이라고 하는 것은

의학적으로 움직임이 있는 부위가

손상을 받거나 수술을 받았을 때

그 구조물의 운동성이 흉살로 인해

제한을 받는 것을 일컫습니다.

 

 

예를 들어 위장관 수술을 받고 나서

작은 창자 주변으로 흉살이 생기면서

작은 창자의 운동성이 떨어지게 되고

심하면 마비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손의 인대가 손상을 받았을 경우

이에 대한 수술을 받았을 때 인대 주변의

흉살로 인하여

인대의 운동성이 제한되면서

손가락이 잘 구부려지거나 펴지지 않는 것을

유착 증상이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안면거상술 과 관련되어

유착 이라는 것은 발생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유착이라는 용어를 

많은 분들이 안면거상술 과 함께

사용할까요???

 

흔히 안면거상술 이후에 발생하는

유착 증상에 대해 표현하는 내용을 살펴보면

옆광대쪽의 패임이나 교근의 앞쪽 경계부분의

패임을 두고 유착이라고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부위들의 패임은 수술을 정확히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수술 시 천층근막(스마스층) 위의

광대유지인대와 교근 유지인대를

반드시 끊어주어야 하지만,

이를 끊지 않고 피부만 잡아 당겨 봉합하게 되면

피부와 연결된 유지인대는 그대로 남아있어

패임이 나타나게 됩니다.

 

 

 

즉, 안면거상술이라는 것은

광대유지인대, 교근유지인대를 끊어줄 수 있을 정도의

광범위한 박리가 반드시 진행되어야 하는데

이를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즉, 이는 유착과 전혀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또 다른 경우 안면거상술 후에 수술부위가

딱딱하게 느껴지고 만져진다고 하는 것을

유착 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흉성숙(흉살)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박리가 이루어진 범위는 반드시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흉성숙(흉살)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과정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섬유세포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기간을 포함합니다.

 

즉, 섬유세포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수술부위의 조직이 

딱딱하게 만져지게 되는 것이죠.

 

이는 인체내 어느 부위를 수술하더라도

반드시 발생하게 되는 정상적인 과정이며

만약 이 과정이 없으면 오히려 정확한 수술을

하지 않았거나 상처 치유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것으로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 여기까지 안면거상술 유착 관련한

설명을 해드렸는데요.

이해가 되셨나요?

 

안면거상술 후 유착 이라는 것은

발생할 수 없으며

 

유지인대를 끊지않아 생기는

'볼패임' 이나 

박리범위에 발생하는

'딱딱한 흉살' 을 두고

유착 이라는 표현으로

잘못 사용된 사례가 많다라는 것입니다.

 

 

오해가 풀렸길 바라며,

안면거상술에 관한 이외

추가적인 정보는

하단 글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nobley.tistory.com/627

안면거상회복기간 1주일이면 충분할지

nobley.tistory.com/614

 

안면거상술잘하는병원 수직거상 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