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안면거상 알고보니 피부만 당겼다?

 

비용이든, 

회복이든

부담이 다소 덜하기 때문에

고려하게 되는

미니안면거상 !

 

아직 수술을 받지 않으신 분들이

아셔야 할게 있다면,

미니안면거상 수술에는

함정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앞에 '미니'가 붙었기 때문에

수술을 받는 환자분들도 부담이 덜하지만,

의사 입장에서도 부담이 덜한 수술입니다.

 

말그대로 '미니' 여서

효과가 별로 없어도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안면거상이 아닌

미니안면거상을 받았으니 환자에게

당연한 결과라고 말할 수 있고,

 

유지가 오래 못가더라도

이 역시 미니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

명분이 있죠.

 

 

 

미니안면거상은

절개가 적다라는 것을 내세우는데,

이는 흉터의 부담은 줄일 수 있어도

효과는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천층근막 위까지 박리가 시행되기 위한

최소한의 절개범위라는게 있습니다.

 

하지만 이 보다도 절개 범위가 적은 것이

미니안면거상 이기에,

근막까지 접근은 커녕

적당히 박리하고 피부만 잡아당기는 수준 정도로

수술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아시다시피,

안면거상은 근막층 까지 박리가

시행된 후에 근막과 유지인대를

잡아 당겨 조여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피부만 당겨놓은 미니안면거상은

일시적으로 효과가 괜찮아보일지 몰라도

오래 유지되지 못하고

금방 처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미니안면거상의 효과를

경험하신 분들은 나중에 처지고 나서

다시 제대로된 안면거상을

받고자 할 때

첫수술이 아닌 재수술에 속하기 때문에

수술금액이 

더욱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절개도 다시 들어가니 흉터에 대한

부담도 생길 수 있구요.

 

 

 

따라서 미니안면거상을 받고자

하시는 분들 중

'제대로된' 안면거상의 효과를

경험하고자 하신다면,

'10년' 이상의 유지기간을

얻고자 하신다면,

 

반드시 ' 근막층' 까지 박리가

넓게 이루어지는 안면거상수술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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